서툰 사람, 심리상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양지 김, 심리상담 서비스 '서툰 사람'의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 전달

심리상담이라는 주제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동화를 통한 메타포를 활용한 '서툰 사람'. 이 프로젝트는 심리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더 안전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심리상담이라는 주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하고, 때로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툰 사람'이라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심리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더 안전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툰 사람은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전문 상담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한국에서는 심리상담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없어,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상담소를 개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상담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디자인은 독특하고 창의적이다. '서툰 사람'이라는 이름은 상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의미하며, 슬로건은 '모두가 서툴게 시작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담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동화를 통해, 상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였다.

이 동화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며, 따뜻한 종이 텍스처, 밤하늘의 서정적인 남색, 그리고 수작업으로 그린 아이콘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간단하지만, 가치 있는 작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4월에 시작되어 2018년 8월에 완성되었으며, 한국에서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에 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론즈를 수상하였다. 이 수상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최고의 실천을 통합하고,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Coreintive
이미지 크레딧: Coreintive
프로젝트 팀 구성원: Creative director : Donggyun Kang Creative director : Yangji Kim Designer : Saea Kang Designer : Jeesun Yim Designer : Heejin Um Designer : Habin Ku Designer : Inhwa Song Developer : Yumin Kim
프로젝트 이름: Seotun Saram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Corein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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